중심축반응훈련(Pivotal Response Training:PRT)
중심축반응훈련(Pivotal Response Training:PRT)
중심축 반응훈련이란 핵심적인 반응기술을 익히게 하여 더 광범위한 행동들로 긍정적 변화가 퍼지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DTT와 마찬가지로 응용행동분석에 기반하고 있다. 그러나 PRT는 자연적인 응용행동분석 중재모델이다. 한번에 하나의 목표행동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아이의 발달에 중심축이 되는 영역(예를 들어: 동기, 여러가지 단서에 반응하기, 자기관리, 사회적기술)을 목표로 한다. PRT는 DTT가 하나의 타겟 행동을 가르치는데 주력하는데 것과 달리 다른 영역에까지 긍정적 효과를 미칠 수 있는 중심적 역할을 하는 행동을 가르치는데 주력한다.
DTT는 PRT보다 더 구조화 되었고 플래쉬카드나 연습중심의 활동을 하고 PRT는 아이의 매일의 부딪히는 환경과 다양한 업무와 관련된 활동을 하며 아이 스스로 자기 행동을 조절하는 특징도 보인다. 또한 PRT는 강화물로 먹을 것이나 칭찬을 주는게 아니라 올바른 반응의 결과로 얻은 그 반응물로 끝낸다. 즉 일반화가 쉽다.(공이라고 말하면 공을 집는다. 그 아이에겐 공 자체가 강화물인 것이다.)또한 자폐아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도록 중재한다.
참고도서: